안녕하세요. 맛집 여행을 다녀온 섬세히입니다. 오늘은 맛집 여행의 한순간, 신시가지의 등촌칼국수를 다녀왔습니다. 일상의 한 획을 그어내고 다양한 맛을 만나는 여행, 함께 떠나볼까요?
1. 들어가기 전
들어가기 전에 등촌칼국수를 선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자는 여행에서 항상 나만의 특별한 맛을 찾아 나서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음식은 새로운 도시와의 소중한 만남 중 하나죠. 그리고 등촌칼국수는 소문난 맛집이기 때문에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 선택한 곳입니다.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 식당에서 소중한 시간을 기록하고 싶었고, 여러분에게 솔직한 후기를 통해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도 컸죠.
2. 등촌칼국수의 가게 창업 이야기
등촌칼국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그 가게 창업 이야기는 독특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이 식당은 몇 세대에 걸쳐 전해져 온 가족 레시피와 엄선된 재료를 기반으로 창업되었다고 합니다. 창업자는 지역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맛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 끝에 현재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가게로 주식회사를 갖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4코스로 이어지는 샤브칼국수를 개발하여 국내와 국외에 200여 개의 가족점으로 발전하여 외식문화의 획을 긋고 있는 곳입니다. 경영방침으로 최고의 맛을 추구하고, 고객 중심의 성실 경영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3. 위치 및 분위기
등촌칼국수 신시가지점
위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북로 29-9 1층
제가 찾은 가게의 위치는 전주 신시가지 쪽인데요. 이 지점을 선택한 이유는 주차가 편했고, 제가 이동하는 거리 중 제일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매우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좌석 수가 많아서 단체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었고요. 개인적으로 가도 어디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좌석들이었습니다.
4. 메뉴 소개
미나리와 같이 고추냉이간장에 찍어 먹으세요. 저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간장보다는 고추냉이 비율을 많이 넣어먹어야 더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여러분도 고추냉이 비율을 높여서 드셔보시는 것 추천! 안 매웠어요.
처음에는 이런 식으로 볶음밥을 가져다주시는데, 샤부샤부식으로 먹다가 다 먹으면 칼국수사리를 넣어드시면 되고요. 칼국수사리는 한번 삶아서 나오기 때문에 5분만 끓여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육수가 모자라면 셀프코너에서 더 리필해서 드시면 됩니다! 김치도 마찬가지로 셀프코너에 준비되어 있어요! 마지막으로 사장님한테 밥을 볶고 싶다고 말씀드리면 아래처럼 계란을 넣고 볶아다 가져다주십니다!
볶음밥은 진짜.. 꼭 드세요. 배불러도 드세요! 살짝 자극적이었던 샤브샤브를 먹은 다음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볶아진 볶음밥은 숟가락으로 퍼서 국물에 적셔서 드세요.! 더 맛있습니다.
5. 메뉴
- 등촌칼국수 10,000원 (1인기준, 2인이상 추천)
: 미나리, 느타리버섯, 칼국수, 볶음밥이 구성입니다.
- 고기사리 (180g) 9,000원
- 추가 미나리+버섯 4,000원
- 감자 추가 4,000원 (따로 적혀있지 않아 사장님에게 문의한 내용)
- 왕만두 (5개) 5,000원
먹어본 결과 조금 먹는 편은 아닌데, 고기사리는 2인에 1개 시키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6. 영업시간
10시 30분~21시
15시~17시 브레이크 타임
마지막으로 가게 추천 이유!
등촌칼국수를 맛집으로 선정한 이유는 제가 이틀사이에 두 번이나 갔다는 거예요. 원래 진짜 맛있어도 일주일 만에 다시 찾을까 하는데요. 저는 생각보다 등촌이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버섯, 미나리, 소고기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볶음밥!! 진짜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생각나더라고요. 감칠맛 나는 국물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자극적이면서도 채소가 많아 건강한 듯한 느낌!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불호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식당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내일 저녁 등촌칼국수 어떠세요? 지금까지 내돈내산 가성비 맛집 등촌칼국수 후기를 전달한 섬세이였습니다. 안녕!
